[비트포비아] 자비원 후기 #방탈출 #히든퀘스트 #사라지는게 아쉬워요...2

출처 : 비트포비아 공식 홈페이지

#1. 테마 정보 

"자비원" 테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장르 : 추리 추천인원 : 2~6 지점 : 자비원(용산) 난이도 : ★★★★

 

#2.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사라진 그녀의 흔적을 따라 동대문에 도착했던 당신. 한시간에 걸친 현장 조사 끝에 그녀와 관련된 수 많은 비밀들을 알게되었다.   그녀의 옛 동료가 그녀에게 보내려 했던 메시지를 통해 당신은 그녀의 다음 목적지를 깨닫게 되었고,  조력자에게 그 곳에 대한 정보 수집을 요청하였다.   실종자를 찾는 평범한 일이라 생각하고 맡았던 일이지만 그 이면에는 여러 사람들과 조직들간의 얽히고 설킨 비밀이 존재했다.   당신은 그 곳에서 그녀를 찾아낼 수 있을까? 과거 그녀에게는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https://www.xphobia.net/quest/quest_view.php?qr_id=1503932286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3. 플레이어 성향 

- 방탈출 경험 70+ 방린이

- 문제방 좋아요 

- 난이도 어려워도 좋아요 

-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 창조 공포 무한 생성으로 감성 테마에서도 무서워해요

- 삑딱쾅에 매우 약해요

- 무언가 작동 시킬 때 귀막은 필수 

- 공테 싫어요 (하지만 궁금한건 못참아요)

 

 

#4. 플레이어 인생 테마 

-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5. 후기

* 해당 후기는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플레이 인원 : 4인

결과 : 1힌트 / 탈출 성공  / 4분 8초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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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

연출 ★★

인테리어 ★★★★

활동성 ★★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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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난이도 ★

체감 난이도 ★★★

사라진그녀와 마찬가지로 

이 테마 역시 관찰력이.. 중요합니다.

 

관찰력 부족으로 조금 헤맸던 부분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정말 웃음만 나오던...

 

전체적으로 가이드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아예 없다는 아니라 

방탈출 경험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은

금방 눈치 채실 것 같습니다.

 

방린이분들끼리 오시는 것보다

숙련자 한 분 껴서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공포도 ★★☆

사라진 그녀 테마도 앞서서 해보았고,

이어지는 테마라 공포도도 한 번 비교해보면

(물론 제 기준에서)

개인적으로 사라진 그녀가 더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만,

자비원 테마도 공포도가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소리 지른 구간도 있었고

혼자 괜히 창조 공포에 무서워했던 구간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견딜만한 공포였습니다! 

 

 

스토리 ★★★

사라진 그녀와 연결되어 있는 만큼

스토리라인이 탄탄하게 잘짜여져 있는 편 입니다.

테마 내에서 말하고자하는 내용과 줄거리가 

확실하게 이어지는데... 

 

아쉽게도.. 

사라진그녀와 자비원 테마를 모두 진행하여도

기승전결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테마 사라지지 말고 

다음 히든퀘스트 더 내주세요 ㅠㅠ...

 

 

연출 ★★

적절한 상황에 맞는 연출들이 등장했지만,

연출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았던 편은 아니라 별 두개를 주었습니다. 

 

 

인테리어  ★★★★

인테리어는 이전 사라진 그녀도 자비원도

모두 좋았습니다.

스케일도 적절히 크고,

공간마다 제법 잘 꾸며져 있어서 

더 잘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좁은 공간은 아니라, 4인 플레이임에도

엄청 좁다고 느껴지는 부분없이

잘 진행하였습니다. 

 

 

활동성 ★★

걸어다는 것보다 살짝 높은 활동성 있습니다. 

아주 높은 활동성은 아니라 

긴 치마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신발은 약간의 불편함만 감수하신다면

힐도 가능할 것 같지만,

그래도 운동화 추천 드립니다.

 

 

자물쇠 : 장치 비율

8:2 로 자물쇠 비율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장치 별로 존재감이 확실해서

장치가 적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장치 유형도 있어서

꽤나 재밌고 흥미롭게 플레이하였습니다. 

 

 

#6. 총평

아직도 없어지는 것이 믿기지 않는 테마입니다.

끝을 알수 없게 되어 아쉽지만,

나중에 일반 방탈출로도 그 후속편이 

등장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제작된지 오래된 테마이다보니

문제 가이드가 엄청 친절하지는 않지만,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PS. 두개 다 플레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가급적 사라진 그녀부터 하시는게 좋아요! 

 

다음 테마 후기는

건대 마스터키의 "선고"라는 테마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매장 다른 테마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https://game-designer-k.tistory.com/23?category=518148 

[비트포비아] 사라진 그녀 후기 #방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