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메이즈] 나쁜 아기 돼지 삼형제 #건대 방탈출 #취향저격..인생테마..?

출처 : 건대 더메이즈 공식 홈페이지

#1. 테마 정보 

"(나쁜) 아기 돼지 삼형제" 테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진행 시간 : 60분 난이도 : ★★★ 적정 인원 : 2~6명

 

#2.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옛날, 옛날에 아기 돼지 삼형제가 살았습니다. 삼형제는 자신 만의 집을 지었고, 그 집을 이용해 자신들을 잡으러 온 나쁜 늑대를 잡아버렸어요. 그 뒤로 몇 년 후, 의기양양해진 삼형제들은 점점 사악해져만 갔고, 하나둘 동네에 사는 늑대들을 괴롭혀서 쫓아내기 시작했어요. 늑대마을이 점차 황폐해져 가자 착한 늑대는 돼지들과 담판을 짓기 위해, 삼형제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문도 살짝 열려 있었어요. 착한 늑대가 집안으로 한 발 내딛는 순간! 그만 문이 쾅 하고 닫히고 말았습니다. 함정이란 걸 알아챘지만, 모든 문은 잠긴 후였어요. 우리의 착한 늑대는 나쁜 아기 돼지 삼형제의 집을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http://www.themazegd.co.kr/theme/themaze/02/rooms01.php

더메이즈 건대점

 

#3. 플레이어 성향 

- 방탈출 경험 70+ 방린이

- 문제방 좋아요 

- 난이도 어려워도 좋아요 

-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 창조 공포 무한 생성으로 감성 테마에서도 무서워해요

- 삑딱쾅에 매우 약해요

- 무언가 작동 시킬 때 귀막은 필수 

- 공테 싫어요 (하지만 궁금한건 못참아요)

 

#4. 플레이어 인생 테마 

-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 건대 더메이즈_ 나쁜 아기 돼지 삼형제 (추가)

 

#5. 후기

* 해당 후기는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플레이 인원 : 2인

결과 : 0힌트 / 탈출 성공 / 8분 59초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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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

연출 ★

인테리어 ★★★

활동성 ★★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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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난이도 ★★★

체감 난이도 ★★★ 

한 문제에서 시간을 조금 많이 쓰긴 했지만

(관찰력 부족..)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습니다.

 

노후화가 조금 많이 진행된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저렇게하다보면

풀 수 있을 정도 이긴합니다.

 

노후화도 진행되고,

평점도 그렇게 높지 않은 테마이지만

문제 푸는 맛이 좋았던 테마였습니다. 

 

 

공포도 ☆

전 혀 없 습 니 다 (?)

쫄분들도 안심하고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잠깐 어두울 수는 있는데,

그거 빼놓고는 특별하게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전혀.. 있었긴하지만..

아마 거의 없다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스토리 ★ 

스토리요...?

스토리를 중시한다면 이 방은 비추 입니다.

전개되는 스토리를 찾는다고 하면

있기야 하지만.. (이하 생략)

 

 

연출 ★

연출이요...?

연출을 중시한다면 이 방은 역시 비추 입니다.

연출의 범위를 조금 넓게 보는 편이지만

아기 돼지 삼형제에서 연출이라고

불릴 수 있는 요소는 거의 없습니다.

(뭐가 그렇게 좋았던걸까요...)

 

 

인테리어  ★★★

아기 돼지 삼형제라는 주제에 맞게

잘꾸며져 있습니다.

 

꽃길 테마라고 불리우는 

그런 테마와 비교는 할 수 없지만,

테마 진행에 필요한 부분들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활동성 ★★

걸어다는 것과 아주 약간의 활동성이 있지만,

치마도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신발은 매장에서 갈아신습니다!

 

 

자물쇠 : 장치 비율

9:1로 자물쇠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6. 총평

하고 싶은 말이 많은 테마입니다...

최근 플레이하였던 테마 중에 

가장 재밌게 플레이했던 테마 입니다.

 

물론 이날 제가 기분이 너무 좋은 것도 있었지만,

문제 푸는 맛, 문제 유형, 적당한 관찰력, 수색이

모두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던 테마 입니다.

 

꽃길이라고 불리우는 다른 연출 엄청 빵빵하고

갓 장치가 있다 이런건 아니지만, 그냥 좋았습니다. 

 

그래서 인생테마까지 올려버렸어요.

플레이했던 당시 기분이 너무 좋아

미화되어 있는걸 수도 있지만...

 

비슷한 느낌의 테마가 있다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테마가 있을까요~?! 

 

다음 후기는 엑스케이프 - 501동 사람들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