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케이프] 501동 사람들 후기 #건대 방탈출 #공포/스릴러

출처 : 엑스케이프 공식 홈페이지

#1. 테마 정보 

"501동 사람들" 테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난이도 : ★★★☆ 인원 : 2~6명 제한 시간 : 60분

 

#2.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1993년 부산의 목련아파트. 참사를 막기 위해 현재의 엑스파일러가  1993년 당일로 돌아가 비극을 막으려 한다. 왜, 무엇 때문에 그 일은 발생한 것인가! 과연 엑스파일러는 주민들을 구할 수 있을 것 인가.

http://xcape.co.kr/content.php?sp=room&pt=1&p=12 

방탈출카페 엑스케이프 건대

 

#3. 플레이어 성향 

- 방탈출 경험 70+ 방린이

- 문제방 좋아요 

- 난이도 어려워도 좋아요 

-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 창조 공포 무한 생성으로 감성 테마에서도 무서워해요

- 삑딱쾅에 매우 약해요

- 무언가 작동 시킬 때 귀막은 필수 

- 공테 싫어요 (하지만 궁금한건 못참아요)

 

#4. 플레이어 인생 테마 

-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 건대_더메이즈_아기돼지삼형제

 

#5. 후기

* 해당 후기는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플레이 인원 : 2인

결과 : 3힌트 / 탈출 성공  / 0분 0초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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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

연출 ★★★

인테리어 ★★★

활동성 ★★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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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난이도 ★★★☆

체감 난이도 ★★★ 

문제 풀이 순서가 꼬여버렸습니다.

문제 여러 개를 한 번에 패스해버려서,

해당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소요할 수밖에 없었네요.

 

결국 나중에는 힌트를 사용하고,

해당 부분이 잘못되었음을 알 수 있었지만

직원분도 따로 말씀이 없으셔서 

모니터링 부분에서 아쉬웠습니다. 

 

해당 문제로 시간을 많이 소요하여

후반부에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문제들은 마냥 직관적은 아니어서

힌트를 사용한 부분도 있었고

 

특정 문제는 풀이 방법은 예상했는데

노후화...(?) 비슷한 문제로 

그냥 힌트를 사용하여 풀었던 문제도 있었습니다.

* 관찰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엑스케이프 매장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엑스키트의 활용도도 높지 않아서,

난이도 측면에서는 뭔가 조금 아쉬운 테마였습니다. 

(문제 순서가 꼬여서 그런 것 같아요)

(꼬이지 않았다면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공포도 ★★★

테마 자체의 장르로만 보면

드라마/서스펜스 장르지만...

 

분위기는 공포테마가 따로 없습니다.

창공을 일으킬 수있는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특정 부분에서는 정말 극도로 무서웠는데,

그래도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흘러가서 나름 다행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스토리 ★★

나름 탄탄하게 잘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테마 자체가 "수사"에 

중점을 두고 그 당시 어떤일이 있었고

해당 부분을 알아내는 것에

초점을 두면서 플레이 해야 하다보니 

조금 더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출 ★★★

특정 부분에서 와... 했던 곳이 있습니다.

1세대 테마임에도 심심하지 않게

한 몫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기한 연출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밋밋할 수 있는 테마를 

연출이 살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인테리어  ★★★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꾸며놓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적정인원

최대 6명으로 나와있지만, 

테마 자체의 공간이 크게 넓지 않아

2~3인 정도가 적절할 것 같아요. 

 

활동성 ★★

걸어다는 것보다 살짝 강도가 높은 활동성입니다.

하지만 치마가 크게 불편할 것 같진 않아

복장은 아무거나 입고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물쇠 : 장치 비율

7:3 정도로 장치 비율이 생각보다 낮지 않습니다.

이 장치들이 적절한 곳에 잘 분배되어 있어서

테마 만족도를 조금 높여준 것 같습니다.

 

#6. 총평

만들어진지 꽤 된 매장임에도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기실 부분 부분에

매장이 오래됬음을 알 수있는 포인트는 있지만

테마 내부에서는 딱히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노후화가 되었는데, 노후화가 테마 분위기와 

너무 잘맞아서 몰랐던 것 일 수도...)

 

문제가 마냥 쉬웠던 편은 아니라

입문 테마로는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고

어느 정도 방탈출 경험이 있으신 2인이나

3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