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아웃 이스케이프] 호쿠스 -마술사의 방- 후기 #홍대 브아웃 #웰메이드 1세대 테마(?)

출처 : 공식 홈페이지

#1. 테마 정보 

"호쿠스 -마술사의 방" 테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난이도 : 4/10 (홈페이지 표기) 성공률 : 55% -스토리- 마술을 이용한 악랄한 범죄로 악명이 높은 마법사, 호커스. 수 많은 범죄로 감옥에 갖혔지만, 이내 유유히 감옥을 탈출한다. 그거 저지른 모든 범죄 현장에서 "호커스! 포커스! 날 잡아봐" 조롱의 메시지를 남기고 떠난다. 사악한 성격의 호커스는 매우 위험한 인물이다. 적색 수배령이 내려진 사악한 마술사를 잡기 위해 여러분들은 호커스의 미스테리한 밀실에 잠입하게 된다.

 

#2. 제 성향은...?

♪ 방탈출 경험 100+ 방린이 *플레이 당시 90+

♪ 문제방/난이도 높은 방 좋아해요 

♬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 1세대 방탈출 특유의 가이드 불친절함에서 기뻐해요(?) 

 

※ 창조 공포 무한 생성으로 감성 테마에서도 무서워해요 ※

※ 삑딱쾅에 매우 약해요 ※

※ 무언가 작동 시킬 때 귀막은 필수 ※

※ 공테가 싫지만 후기보고 궁금해져서 계속 다녀요 ※

 

#3. 작성자의 인생테마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건대 더메이즈_아기 돼지 삼형제

 

#4. 작성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플레이 인원 : 2인

결과 : 0 힌트 / 탈출 성공 / 2분쯤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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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

연출/인테리어 ★★

활동성 ★★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단, 일부 테마에 따라 5점을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공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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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난이도 ★★★★(총 10점중)  / 체감 난이도 ★★★

지금까지 해봤던 테마와 비슷한 결을 이야기하라면

건더메의 아돼삼이랄까...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찰력이 필요한 문제도 상당하며

신박한 노가다 문제도 있었습니다.

매장 난이도 표기로 10점중 4점정도면

보통의 난이도인 것 같은데...

 

요즘 테마 스타일을 즐겨하신 분이라면

탈출하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힌트 방식도 독특한데다가

정답을 알려주는 힌트 횟수도 정해져있어서

힌트 분배도 신중하게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공포도 ★★★

사실 테마 자체에서 뭐가 벌어진다거나

삑딱쾅이 심하다거나..하지 않아요.

다만 조도가 조금 어두운 편이고

그 어두운 조도에 적절한 창공 유발요소를

넣어두어서...

 

테마 안에서 실시간으로 멘탈이 소멸되었습니다.

이런 공포는 또 새롭네요...

극쫄분들 특히 창공있으시다면

약공테라도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 ★

분명.. 시놉시스는 길었는데...

테마 내에서의 스토리 전개는 

거의 없다싶이 진행됩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테마가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두 테마 모두 다른 스토리라고해도

이해할 것 같은...

 

연출/인테리어 ★★

생각보다 넓은 스케일이었지만

소품이 꽉차있다거나 한 느낌은 없습니다.

 

정말 문제 풀이에 집중할 수 있을 정도의

인테리어입니다.

 

안좋다는 것이 아니고, 이 테마에는

오히려 그렇게 꾸며져있었기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시간으로 멘탈이 나갔던

그부분은.... 다시 생각해도 소름이네요

 

활동성 ★★

예상치 못한 활동성이 있습니다.

편한 복장 추천드리며,

신발은 매장에 준비되어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활동성이

제가 좋아하는 활동성은 아니었는데,

이로 인해서 인생테마에 못올라간 테마입니다.

 

저의 인생테마인 아기돼지삼형제와

결이 비슷하면서 매우 좋았는데... 아쉽네요

 

자물쇠 : 장치 비율

5:5 정도로 비슷하게 있었던 것 같아요.

문제 수가 원악 적어서 

비율이 크게 의미있나 싶긴하네요.

 

다만 장치를 이용한 문제 중에 

한 문제는 재밌었습니다. 

 

#5. 총평

개인적으로 이런 흙길이라고 불리는

매장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꽤나 재밌게하고 왔습니다만..

 

흔히 꽃길 위주로 다니시거나

요즘나온 테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절대 비추하겠습니다.

 

다만 매장에 있을 때,

워킹 분들도 꽤 많았던것 같고..

그래서 그런지 오래되었음에도

전체적으로 테마 내의 소품이라던지 

노후화 부분에서

꽤나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색다른 흙길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

아니면 모두 비추천 드립니다.

 

호쿠스 플레이 한 날에

호쿠스2도 이어서 연방으로 진행했었는데,

저는 조만간 호쿠스2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마 끝나고 사진도 인화해주시지만

방문했던날 필름이 다 떨어져 사진은 받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