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드시크릿] 블랙 파이럿 후기 #신촌 방탈출 #사라지는 매장들..

출처 : 메종드시크릿 공식홈페이지

#1. 테마 정보 

"블랫 파이럿" 테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난이도 : ★★★★ 인원 : 2~4명

 

#2.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눈보라와 거센 파도에 몸을 맡겨 항해중인 배 한척. 이곳엔 젊은 선장 루이 뒤랑이 타고있다. 이들은 프랑스의 드리스 해적단! 많은 보석으로 그 어떠한 배보다 화려하다. 이날도 역시 많은 보석을 획득한 후 흥에 겨워 다같이 럼주를 마시는데.. 이상하게 하나둘씩 잠에 취하듯 쓰러져가는 선원들과 선장. 그렇게 모두가 함께 쓰러진 가운데 일등해적 조르주만이 두눈으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곧장 선장의 비밀창고로 향하는 조르주, 지금 그의 표정은 환희로 가득차있다.

http://www.maisondesecret.com/room3.html?Ncode=r1# 

메종드시크릿

 

#3. 플레이어 성향 

- 방탈출 경험 80+ 방린이

- 문제방 좋아요 

- 난이도 어려워도 좋아요 

-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 창조 공포 무한 생성으로 감성 테마에서도 무서워해요

- 삑딱쾅에 매우 약해요

- 무언가 작동 시킬 때 귀막은 필수 

- 공테 싫어요 (하지만 궁금한건 못참아요)

 

#4. 플레이어 인생 테마 

-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 건대 더메이즈_아기 돼지 삼형제

#5. 후기

* 해당 후기는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플레이 인원 : 3인

결과 : 2힌트 / 탈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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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

연출 ★★

인테리어 ★★★

활동성 ★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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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난이도 ★★★★

체감 난이도 ★★★ 

1세대 매장 답게, 1세대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수색 + 문제 풀이 방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뭔가 직관적이면서도 마냥 친절하지 않는

그런 문제들이 몇 있었어요.

 

뭔가 해야하는건 알겠는데,

단서에서 해당 부분이 안나왔다면

잠시 문제풀이를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아직 발견하지 못한 단서가 있을 가능성이....

 

공포도 ★

극쫄인 저도 무섭지 않았으나,

특정 부분을 무서워하실 수 있는 성향을 가진 분이 

분명 계실것 같아서 아주 살짝 1개 넣어봤습니다. 

 

조도도 엄청 밝은 편은 아니지만

조도로 인한 공포도는 없을 정도 이고,

공테가 아니다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토리 ★★

시작 전에 스토리 관련 영상을 보고 입장합니다.

영상의 내용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스토리 설명을

조금 더 길게 풀어서 설명한 내용으로,

왜 이 방에 들어왔는지에 대한 개연성을 

충분히 주어서 해당 부분은 좋았습니다.

 

다만 테마 내에서 스토리가 중요한가?

라고 생각해보면 그건 또 아니였어요. 

 

연출 ★★

괜찮았다고 생각하는 연출이 있었습니다.

1세대 매장이라 엄청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소소하게 잘 풀어냈다고 생각해요. 

 

인테리어  ★★★

방 규모가 엄청 크진 않지만,

해당 스토리로만 놓고 봤을 때는

충분히 잘 꾸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쩔 수 없이 단서 노후화 부분이 있는데 

문제 풀 수 없을 정도의 노후화는 아니라 괜찮았어요!

 

활동성 ★

걸어다니는 정도의 활동성만 있으면 됩니다.

다만, 신발은 매장에서 갈아신거나 하지 않아서,

편안한 방탈출을 위해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복장은 치마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물쇠 : 장치 비율

7:3 ? 정도로 자물쇠 비율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 있는 장치의 경우,

취향이 아니었던 장치가 하나 있었습니다.

 

#6. 총평

1세대 테마를 다른 곳들도 재밌게 했던적이 많아,

기대 반 걱정 반 하면서 입장하였던 테마인데,

생각보다 재밌게 플레이하고 나왔고 

생각보다 문제 구성이 괜찮았습니다. 

 

매장이 곧 폐업할 예정이니...

다녀오실 분들은 빨리 다녀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메종드 입졸을 이날 하였기에,

당분간 후기는 메종드 시크릿의 테마들로

작성할 것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