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이스케이프] 하이팜 후기 #홍대 방탈출 #어...이건 예상하지 못했는데..?

#1. 테마 정보

"하이팜" 테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난이도 : ★★★★ 플레이 시간 : 60분 적정인원 : 최대 6명

#2.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상쾌한 아침, 하이팜 농장의 하루를 시작해 보자.

#3. 플레이어 성향

- 방탈출 경험 70+ 방린이
- 문제방 좋아요
- 난이도 어려워도 좋아요
-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 창조 공포 무한 생성으로 감성 테마에서도 무서워해요
- 삑딱쾅에 매우 약해요
- 무언가 작동 시킬 때 귀막은 필수
- 공테 싫어요 (하지만 궁금한건 못참아요)

#4. 플레이어 인생 테마

-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 건대 더메이즈_아기 돼지 삼형제

#5. 후기

* 해당 후기는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플레이 인원 : 3인
결과 : 1힌트 / 탈출 성공 / 2분 26초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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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
연출 ★★★
인테리어 ★★★★
활동성 ★★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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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난이도 ★★★★

체감 난이도 ★★★

매장 난이도는 별 4개로
싸인이스케이프 홍대 지점 중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같은 매장 거상 테마와 동일)
저는 이 매장의 다른 테마는 해보지 않아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같이 하신 분의 의견으로는 하이팜이
제일 어려우셨다고 합니다.

테마 자체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나
생각보다 넓은 스케일과 생각보다 복잡하게 생각한다면
꽤나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제만 보고 단서가 부족하다 싶을 때는...
주변을 한 번 둘러보기!!!

공포도 ☆

저는 약간 소름 돋는 부분이 있었지만
공포도는 없습니다.
극쫄인 저를 기준으로 활개를 치며 다닐 수 있었기 때문에
공포 요소는 전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스토리 ★★

스토리가 있는 듯 없는 듯 하면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억에 잘 남지 않아
스토리가 막 엄청 좋았던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렴풋이 기억에 있긴 하지만...)

연출 ★★★

테마 컨셉을 잘 살릴 수 있는
연출을 잘 녹여냈습니다.
해당 연출이 없었다면 심심했을 수도
있겠다라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고,
같이 갔던 일행 분들도 해당 부분을
꽤나 즐겁게 플레이하셨습니다.

인테리어 ★★★★

생각보다 스케일이 큽니다.
문제 수는 스케일에 비교하자면 평범한 수준인 것 같아요.
문제가 엄청 많다고 느끼진 못했으나,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당황할 수 있으니
적당히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여유부리시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요....(?))
너무 여유 없이 플레이하기에는
부분 부분 아까운 곳들이 있어요...!

활동성 ★★

걸어다는 것보다 좀 높은 활동성 입니다.

복장은 치마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지만...
음..... 절 원망하지는 마세요.

신발은 매장 내에서 갈아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물쇠 : 장치 비율

7:3 정도로 자물쇠 비율이 높습니다.

장치가 중간 중간 잘 들어가있어
장치 비율을 중요시하시는 분들도
자물쇠 비율이 조금 높긴 하지만,
충분히 재밌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6. 총평

방 수 대비하여 꽃길이라고 불리는 테마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몇 안되는데...
오랜만에 꽃길 테마를 한 것 같네요.

플레이하면서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1차 당황 + 2차 당황을 만들면서
자체 웃음 포인트를 주었던 테마라...
잊지 못할 테마가 될 것 같네요.

이 매장에 있는 거상과 졸업도 아직 안해봤는데
예약에 성공해서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 내부도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놓으셔서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다만 매장 건물 입구가..
개인적으로는 조금 무서웠....습니다.)

극쫄을 데리고 같이 플레이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다음 후기로 다시 돌아오도록하겠습니다.
다음 후기는... 이날 플레이하였던
저의 역사적인 첫 혼방으로 진행하였던
그레이트이스케이프
인마이 카페 / 라이브러리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 후기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