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이스케이프] In my library 후기 #홍대 방탈출 #첫 혼방 #혼방 추천 테마

출처 :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공식 홈페이지

#1. 테마 정보 

"In my library " 테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장르 : 판타지/일상 난이도 : ★★★ 공포도 : 없음 활동성 :  플레이 시간 : 45분 <모노룸 / 장치 위주의 테마>

 

#2.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눈을 감았고 다시 눈을 떠보니... 이곳은...?

 

#3. 플레이어 성향 

- 방탈출 경험 70+ 방린이

- 문제방 좋아요 

- 난이도 어려워도 좋아요 

-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 창조 공포 무한 생성으로 감성 테마에서도 무서워해요

- 삑딱쾅에 매우 약해요

- 무언가 작동 시킬 때 귀막은 필수 

- 공테 싫어요 (하지만 궁금한건 못참아요)

 

#4. 플레이어 인생 테마 

-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 건대 더메이즈_아기 돼지 삼형제

#5. 후기

* 해당 후기는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플레이 인원 : 1인

결과 : 2힌트 / 탈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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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

연출 ★★

인테리어 ★★★

활동성 ☆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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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난이도 ★★★

체감 난이도 ★★★ 

개인적으로는 카페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혼방 두번째라 더 쉽겠지 했었는데

자체적으로 문제를 너무 꼬아 생각하다보니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특정 한 문제에서 풀이법을 확신하고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하였지만, 

풀이법 조차 잘못되었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상황들이 모여 결국 실패는 하였지만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았다면

탈출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테마입니다.

 

공포도 ☆

이 테마도 자체적인 공포요소라고는 전혀 없습니다.

혼자있다는 느낌이 무서웠었지만...

자체 뚝배기했던 문제가 더 무서워서...

사실 이전 테마보다는 조금 더 몰입도있고

안정감있게 플레이하였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

무언가의 스토리가 아주 요만큼 있습니다.

이 테마 역시 스토리를 중시한다면

비추천드립니다. 

다만 인마이카페보다 뭔가 더 있는듯한 

느낌을 받긴했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연출 ★★

연출부분 역시 인마이카페보다

조금 더 많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마이카페보다 

장치를 발동시켰을 때 오는 피드백이 

인마이카페보다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인테리어  ★★★

도서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잘 조합한 것 같습니다.

 

이 테마 역시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테마였습니다.

모노룸이라 구경할 거리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역시 제가 좋아하는 공간이기에 

마음의 안정감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한 요소로 인해 그 안정감이 와장창 되긴했지만...)

 

활동성 ☆

걸어다니는 정도...?

모노룸이다보니 엄청난 큰 활동성은 없습니다.

복장은 자유롭게 입고가셔도 될 것 같고

신발은 매장에서 갈아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물쇠 : 장치 비율

0.1:99.9으로 역시 장치 위주의 방이라고

안내되어 있는 만큼 장치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물쇠가 있긴한데...

그걸 있다고 표현해야할까 하는 부분이 있어

아주 살짝 첨가하였습니다. 

 

#6. 총평

혼방 두번째 테마...

혼방을 하다보면 느끼는 것인데

모든 문제를 혼자 생각해야하다보니 

평소 방탈출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탈출 실패가 많이 아쉬움으로 남아있지만

그래도 재밌게 플레이하였습니다.

혼방가도 있고.. 계좌이체 할인도 있고해서

저렴한 가격에 2연방하고 왔습니다.

 

숙련자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혼방으로 

진행해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처음이 어렵다고 했던가요 

첫 혼방 테마로 정해두었던

이자카야츠이오쿠도 곧 혼방을 하러 갈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