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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크라임 건대2호점] 운필귀정 후기 #이렇게 무서운 테마였어요...? #아쉬운 실패 😓😭

기획자K 2022. 4. 26.

출처 : 공식 홈페이지

#1. 테마정보 

"운필귀정" 테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난이도 :

인원 : 2~4명
장르 : 추리/수사


<기타>
추리력
관찰력
활동성
팀워크



-스토리-
과거 2004년, 지하B상가에서
원인미상 화재 사고가 일어나 폐허로 방치 되었는데.
최근, 이 지하상가에 무단침입 신고가 자주 접수되고.
공소시효가 70분남은 미제사건 현장에 엑스파일러가 신속하게 출동한다.

 

#2. 제 성향은...?

♪ 방탈출 경험 110+ 방린이

♪ 문제방/난이도 높은 방 좋아해요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1세대 방탈출 특유의 가이드 불친절함에서 기뻐해요(?) 

 

※ 창조 공포 무한 생성으로 감성 테마에서도 무서워해요

※ 삑딱쾅에 매우 약해요 ※

※ 무언가 작동 시킬 때 귀막은 필수 ※

※ 공테가 싫지만 후기보고 궁금해져서 계속 다녀요 ※

 

#3. 작성자의 인생테마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21/11/13)

건대 더메이즈_아기 돼지 삼형제 (21/12/8)

한국방탈출교육원_방탈출능력시험 (22/3/27)

쿠쿠룸242_신비로운 관찰생활 리본 (22/4/3)

 

#4. 작성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플레이 인원 : 2인

결과 : 0힌트 / 탈출 실패


난이도

공포도

스토리

연출/인테리어

활동성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단, 일부 테마에 따라 5점을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공포도...)


매장 난이도  / 체감 난이도

저는... 테마 이름만 보고

되게 밝은 테마인 줄 알았는데...

뭔가 테마 이름한테 사기당한 기분이랄까요..

 

콜러 이후로 3주간 방탈출을 쉬고

공테는 한동안 쉬어야지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가게될 줄 몰랐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막 엄청 어렵다 느낌은 아닌데,

한 문제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

거의 끝날때 쯤에 시간이 초과되었습니다.

 

다행히 직원분이 모두 풀게 해주셔서

풀 수 있었고,

엔딩까지 보고는 나왔습니다.

 

테마 특유의 으시시함이 계속 이어져서

쫄분들은 체감 공포도로 인하여

자체 난이도 상승 요인이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공포도

제가 무서워하는 요소가 다들어있습니다.

안무서워하는 요소가 있어? 라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없지만,

그래도 몇 가지 손에 꼽히는 요소들이 들어가있었고..

테마 안에서 정말 울뻔했어요..

 

그래도 일부 구간 극복 후에는

문제를 어느정도 생각할 수 있는 멘탈이 돌아와서

전혀 손을 댈 수 없다거나 하진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스토리

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매장 컨셉이

살인사건 > 범인 찾기 형태로 많이 진행되다보니까,

전반적으로 엑스케이프/엑스크라임의

테마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것 같아요.

 

연출/인테리어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테마 안에서 빨리 끝나길 바랬던 저는..

새로운 공간이 나오질 않길 바랬는데..

그래서 그런지 되게 규모가 크게 느껴졌던 것도

한 몫했는데, 작은 스케일은 아닙니다.

 

각 방별로 인테리어도 충분히 몰입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다만, 공간의 규모 자체는 막 엄청 크진 않아서

최대 3인까지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연출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충분히 무서웠습니다.

 

활동성

일부 약간의 활동성 있는 부분이 있지만

짧은 치마만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쫄 분들은 놀랄 것을 대비하여

편한 복장을 추천드립니다!

 

자물쇠 : 장치 비율

8:2

자물쇠 바탕으로

적절히 장치가 섞여있습니다.

 

#5. 총평

너무나도 예상치 못하게

마음의 준비 없이 들어가서 너무나 놀랐던 테마.

 

이 매장의 다른 테마들도 아직 해보지 않았는데,

많이 무섭다는 얘기가 있어서..

사실 조금 망설여집니다..

(언젠간 할 것 같긴하지만...)

 

그리고 저는 스스로 재앙을 불러왔다죠..

다음 후기는 강남 인형괴담입니다.

제 손으로 인원 모집하고 예약하고

스스로를 원망했던 테마...

 

오늘도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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