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_신림 1호점] 대마법사 오셀로 후기 #매장이 사라졌지만 Not bad😊👍

출처 : 셜록홈즈 공식 홈페이지

#1. 테마 정보 

"대마법사 오셀로" 테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난이도 : ★★★★ 공포도 : X -스토리- [스승님, 마법사가 되고 싶습니다. 제자로 받아주십시오.] 봉인의 탑에서 어언 24년... 그렇게 마흔넷이 되었다. ​

 

#2. 제 성향은...?

♪ 방탈출 경험 90+ 방린이

♪ 문제방/난이도 높은 방 좋아해요 

♬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 1세대 방탈출 특유의 가이드 불친절함에서 기뻐해요(?) 

 

※ 창조 공포 무한 생성으로 감성 테마에서도 무서워해요 ※

※ 삑딱쾅에 매우 약해요 ※

※ 무언가 작동 시킬 때 귀막은 필수 ※

※ 공테가 싫지만 후기보고 궁금해져서 계속 다녀요 ※

 

#3. 작성자의 인생테마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건대 더메이즈_아기 돼지 삼형제

 

#4. 작성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플레이 인원 : 2인

결과 : 2힌트 / 탈출 실패 (20초 초과)

 

---

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

연출/인테리어 ★★★

활동성 ★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단, 일부 테마에 따라 5점을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공포도...)

---

매장 난이도 ★★★★  /  체감 난이도 ★★★

중반부쯤 힌트 하나.. 후반부쯤 힌트 하나 썼는데 잘못써서

힌트 쿨타임에 막혀 탈출을 실패한 슬픈 이야기...

힌트 쿨타임이 끝자마자 사용하고..

엔딩보는데 똑똑하면서 들어오셨어요.

20초정도 지난것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지만,

일부 몇 문제들은 이렇게 푼다고? 싶은 것들이 있었어요.

(오히려 좋아...)

 

하지만 앞서 작성한

좀비여친이라던지 스토커보다 

문제 퀄리티나 난이도 측면에서 

적절하고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공포도 ★

특별히 공포요소는 없는데,

삑딱쾅이 조금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해당 부분에서 놀랐어요.

 

스토리 ★★

대략적으로 스토리 설명에서

눈치챌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역시나 예상했던 부분이 맞았었어요.

 

엔딩 스토리 외에

지문에 등장하는 스토리들은

음... 그냥 스토리 전개를 위한 스토리랄까

딱히 중요하지 않았어요!

 

연출/인테리어 ★★★

생각보다 넓은 공간과 방들

생각보다는 잘꾸며진 인테리어

 

오셀로 같은 테마들이 2개쯤 더 있었어도

폐업을 안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

 

앞서 플레이한 테마들에서

공간 활용이 계속 아쉽다고 말했었는데,

이테마는 딱히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공간에 맞게 적절한 문제 수가 배치되어 있어서

공간이 낭비되는 느낌이 없어 좋았고,

생각보다 잘꾸며져 있어서 재밌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 주저리 주저리

이날 연방 순서가..

스토커>오셀로>좀비여친>2호점으로 넘어가서 미녀와 야수 

였었는데...

 

스토커에서 인테리어가 너무 별거 없어서

기대를 하지 않아 오셀로도 기대 안했었는데,

스토커에서 기대치를 낮춰서 더 좋았었던걸지도...?

 

그치만 이정도 인테리어와 규모면

다른 셜록홈즈 지점에서 가져가도 괜찮다고 봅니다.

 

활동성 ★

걸어다니는 정도의 활동성이라

크게 복장/신발 제약 없이 플레이 가능합니다.

 

자물쇠 : 장치 비율

9:1로 자물쇠 비율이 높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몇 문제가 있는데

힌트 사용해서 넘어간 한 문제 중에서,

풀이 방법을 보았지만 

힌트 풀이에 나와 있는 방법으로

풀 수 있는 문제인지 의문이 남긴하네요

 

#5. 총평

다른 테마들은 없어져도

다른 지점에 있으니 아쉽다라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 테마는 좀 아쉽더라구요

(사실 좀비여친, 스토커의 경우, 없어져도 그럴만 한 퀄리티에

관리 상태였는데, 이 테마는 아니었어요...)

 

언젠가 이 테마가 다시 생긴다면

안하신 분들은 한 번쯤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요즘 없어지는 매장이 많은데,

시간상 하지 못하고

없어지는 테마들을 그냥 보내야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흙길을 좋아하는 흙길러로써,

없어지기전에 

1세대 테마들부터 해야하는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