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이스케이프 헬리콥터 후기 #목포 방탈출 #하일이스케이프에서 가장 어려운 테마 #방탈출 원정 #636방

목포 방탈출 : 하일이스케이프
헬리콥터

하일이스케이프 헬리콥터

⭐ 테마 정보 

* 공식 홈페이지, 예약 화면에 있는 정보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테마 이름 : HELICOPTER / 헬리콥터

✿  플레이 시간  : 60분

✿  장르 : 추리

✿  난이도 : 매우 어려

 

✿  스토리 

내 이름 장덕배, 경찰이다.
장기밀매 조직이 활동하는 영역 

그 주변을 잠복 근무 하게 되는데
작은 실수로 인해 나의 신분이 노출되었다.
결국 장기밀매 조직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놓였다.

이곳을 탈출하여 지원요청을 하자.

 

✿  추가 안내 사항 :

다소 불쾌한 표현과 소품들이 존재할수 있으니, 

예약 시 주의해 주세요.

⭐ 매장 정보 

 

✿  서비스 정보 

보드판 (O)

사진 촬영 (O)

사진 인화 (O)

기념품 (X)

 

✿  기타 시설

화장실 (O)

정수기 (X)

 

하일이스케이프 헬리콥터

 

⭐ 매장 위치

 

⭐ 가격 정보 

1인 22,000원
청소년 19,000원
현금/계좌 결제 시, 1인당 2,000원 할인 

 

⭐ 저는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  문제방 / 난이도 높은 방을 좋아하지만, 문제가 안 풀리면 속상해해요.

✿  스토리/연출을 좋아하지만 문제의 재미를 더 크게 신경쓰는 편이에요.

✿  1세대 방탈출도 좋아해요.

✿  극쫄이었지만 지금은 쫄탱정도로 성장했어요.

 

✿  저의 인생테마 리스트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매장	테마명	플레이 날짜
제로월드 김포	인형괴담	2021년 11월 13일
데미이즈 건대	아기 돼지 삼형제	2021년 12월 8일
한국방탈출교육원	방탈출능력시험 (없어진 테마)	2022년 3월 27일
쿠쿠룸242 (폐업)	신비로운 관찰생활 리본	2022년 4월 3일
씨이스케이프	Odd Bar	2022년 7월 24일
이룸에이트	고인	2023년 9월 8일

 

⭐ 후기를 시작합니다!

플레이 인원 : 2인

5 힌트 / 탈출 실패

 

세 번째 테마로는 하일 이스케이프에서

가장 어려운 테마인 헬리콥터라는 테마예요.

포스터만 봐도 그 헬리콥터라는 게 보이시죠?

이 테마는 추리테마의 장르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약간의 공포요소와 

공포요소보다 무서운 난이도로 인한

약간의 힘듦과 짜증이 살짝 있었던 테마였어요.

(진짜 너무 힘들었다)

그럼 하일 이스케이프 헬리콥터 상세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난이도 ★★★★★

정답의 가짓수는 크게 나오지 않지만 

이게 왜 정답이에요?라고 물어보신다면 

제작자의 마음이요라고 

나올만한 대답인 문제가 있었다는 것부터 

쉽지 않은 테마임은 분명해요.

초반부에는 그 어느 테마들보다 문제가 잘 풀려서 

무난히 넘어가는 듯싶었으나

 갑자기 중간에 사라져 버린 가이드와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문제들이 튀어나오면서 

체감상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여 

굉장히 어려운 테마였어요.

지금까지 경험해 온 흙길 중에서도

 까다롭다고 생각되는 문제가 꽤 있었던 만큼 

어려운 테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재밌는 테마가 될지도...

 

공포도 ★

중반부 넘어가는 쯤부터 시작하여 조도가 어두워지는데,
안 그래도 어려운 문제에 조도가 어두워서

 수색 관찰하기가 어려웠어요. 

더군다나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는 상태에서 

물건들을 건드려니 기침도 너무 나오고 눈도 아파오고 그래서 

안그래도 어려운 테마에 더욱 힘들었던 테마였어요.

공포도는 조도로 인한 것 외에는 특별히 없는 편이고
무엇보다 문제가 어려워서 공포를 느낄 겨를이 없었던 테마.

 

스토리 ★

이곳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1세대식 스토리가 있지만, 

저희가  실패하여 불쌍하게도 빠져나가지 못했네요. 

(아쉽게 되었다)

 

인테리어 / 연출 ★★

지금하고 온 이 버전이 N문제 정도 없앤 버전이라고 하셨는데,

대체 그전에는 어땠을지도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중간쯤 여기는 문제가 더 많아야 할 것 같은데

조금 휑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래서 그랬군요.

이 테마의 인테리어를 기대하고 가시는 분은 안 계시겠지만, 

이 테마도 전형적인 흙길 테마의 인테리어이고

 그나마 후반부쯤에는 그나마 잘 꾸며져 있었다의 느낌이었어요

방 개수는 다른 하일 이스케이프의 테마에 비해 많은 편이고

 이쯤에서 끝나겠지 했지만 방이 추가적으로 나온 것도

실패의 주된 원인이었어요.

 

크기는 4인 플레이 시, 좁은 구간이 있을 수 있는데
난이도를 생각하면 4인도 충분히 감내할만한 구간이었어요

 

 

활동성 ★★★

그렇죠. 흙길 활동성 빼놓을 수 없죠.
이걸 너무 크게 놓치고 있었어요.

 바지 특성상 무릎 위로 올리기 힘든 바지를 입고 가서

 이 테마에서 꽤나 고생을 했네요.

위험하기도 한 활동성이니 

여러분들은 꼭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시길 바라요.

 

자물쇠 : 장치 비율

9:1

⭐ 한마디

흙길을 한참 다닐 때 플레이했었다면 좋았을 텐데
너무 조심스럽고 흙길적 사고로 

전환하지 못해 아쉬웠던 플레이. 

 

하지만 어려운 흙길 테마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매력 있는 테마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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