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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타운] 좌뇌우뇌연구소 후기 #신촌 방탈출 #클레버타운의 문제방 #모노룸 #599방

기획자K 2024. 8. 7.

⭐ 테마 정보 ⭐

 공식 홈페이지, 예약 화면에 있는 정보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좌뇌우뇌연구소-

난이도

장르 : 아케이드 문제방

인원 : 1~3명

시간 : 80분 (문제 65분 + 아케이드 15분)

 

-스토리-

좌뇌의 논리와 우뇌의 창의성이 만나는 곳.
좌뇌우뇌연구소에서 당신의 좌뇌력과 우뇌력을 시험해 보세요~!

 

- 주의사항-
(4인은 방린이분들에게만 추천 드려서 막아뒀어요. 

4인 원하시면 예약 후에 매장으로 따로 알려 주세요~)

 

⭐ 매장 정보 ⭐

보드판(X) / 사진 촬영(O)

사진 인화(O) / 기념품(O)

 

⭐ 저를 소개합니다 ⭐

문제방/난이도 높은 방 좋아해요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1세대 방탈출도 좋아해요

쫄이지만 후기보고 궁금해져서 공테 계속 다녀요

 

⭐ 제 인생테마는요! ⭐

 매장/테마명/플레이날짜

김포 제로월드 / 인형괴담 / 21.11.13

건대 더메이즈 / 아기 돼지 삼형제 / 21.12.8

한국방탈출교육원 / 방탈출능력시험 / 22.3.27

쿠쿠룸242 / 신비로운 관찰생활 리본 / 22.4.3

씨이스케이프 / Odd Bar / 22.7.24

이룸에이트 / 고인 / 23.9.8

 

⭐ 후기를 시작합니다 ⭐

플레이 인원 : 2인

5 힌트 / 탈출 성공 / 2분 남음

 


클레버타운에 새로운 테마가 나왔다고...?
분명 한층을 다 써서 자리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문제방이 나왔다고해서 흥미가 두배!

난 너의 보이 때 거의 오픈런하고나서
방문한 테마라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글쎄.. 사장님이 기억해주셔서 헉 싶었어요
그때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닐 때라..
알아보기 힘들었을텐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감사한 만큼 후기가 잘 나와야 할텐데..
그럼 시작해볼까요!

 

 


체감 난이도 

후기를 전혀 보고 가지 않았는데,
일행의 정보론 기출이 거의 없다고 해서
설마.. 없어봤자 얼마나 없겠어 했는데
생각보다 기출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네요.

입장 후 빼곡히 보이는 자물쇠 그리고
여러 단서들로 인해서 뭐로 뭘 풀어야하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런건 시간이 해결해주는 법.
거의 대부분 다 풀었지만
하나의 관찰력 이슈와 문제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서는 힌트를 보고 나왔어요.

기존 방탈스러운 문제방을 원하셨던 분들에겐
살짝 문제 결이 안맞을 수는 있지만
오랜만에 이런 문제 스타일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메인과 서브 시간이 분리되어있는데
아예 각기 다른 시간을 공유하고
메인에서 시간을 더 쓰고 싶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서브의 재미보다
메인 문제에 대한 재미가 더 좋게 느껴져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서브는 호불호가 꽤나 갈릴 것 같고
처음 5분 정도는 재밌었는데
이게 갈수록 길어지니까
살짝 언제까지 나오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포도

없습니다

 

 

스토리 

막 엄청난 스토리는 없지만
이 방에 왜 갇혀있는지에 대한 목적이 나름(?) 존재
 
거기에 약간씩의 깨알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서
문제방 치고는 이것저것 많이 표현하려고 한
노력의 흔적이 보였어요

 

 

연출/인테리어 

우선 모노룸이라는 점이 홈페이지에 고지되어 있어서
크게 기대는 안하시겠지만
그래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자물쇠들로
문제방을 좋아하신다면
살짝 행복해지는 인테리어이긴 했어요
( 그뒤로 문제가 생각대로 안풀려서 행복함은 금방 가시지만 )
 
전반적으로 문제 풀이에 필요한
인테리어들로 구성되어 있고
주어진 가이드를 토대로 어느 문제를
어느 가이드에 맞춰 풀어야할지 
모노룸이지만 나름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활동성 

걸어다니는 정도의 활동성
 

 

자물쇠 : 장치 비율

9:1

 

⭐ 한마디 ⭐

난너의보이 이후로 정말 오랜만의 방문하는 클레버타운.
거의 자투리 공간까지 모두 활용하신 것 같아
다음 테마가 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는 문제 퀄리티가
다음 테마를 또 기다려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깨알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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