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이스케이프 DTH점] 언리얼 후기 #부평 방탈출 #랜더링 시리즈 마지막 테마 #가오픈 후기 #584방

⭐ 테마 정보 ⭐

 공식 홈페이지, 예약 화면에 있는 정보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언리얼-

난이도 ★★★★

장르 : 잠입

인원 : 2~5명

시간 : 80+A  

 

-스토리-

모든 것을 올바르게 바꾸기 위해
이혁과 안승재는 회사에 잠입하는데……

 

⭐ 매장 정보 ⭐

보드판(X) / 사진 촬영(O)

사진 인화(O) / 기념품(O)

 

⭐ 저를 소개합니다 ⭐

문제방/난이도 높은 방 좋아해요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1세대 방탈출도 좋아해요

쫄이지만 후기보고 궁금해져서 공테 계속 다녀요

 

⭐ 제 인생테마는요! ⭐

 매장/테마명/플레이날짜

김포 제로월드 / 인형괴담 / 21.11.13

건대 더메이즈 / 아기 돼지 삼형제 / 21.12.8

한국방탈출교육원 / 방탈출능력시험 / 22.3.27

쿠쿠룸242 / 신비로운 관찰생활 리본 / 22.4.3

씨이스케이프 / Odd Bar / 22.7.24

이룸에이트 / 고인 / 23.9.8

 

⭐ 후기를 시작합니다 ⭐

플레이 인원 : 3인

NO HINT!! / 탈출 성공 / 5분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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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 언리얼 테마를 가오픈 때 방문하게 되었어요.

가오픈 때 방문해서 가격적인 부분이

너무 메리트가 있다보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지만

 

이전 테마에서 그렇게 텐션이 높았던게 아니라

이 테마는 재밌어야할텐데..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입장했어요.

 

과연 언리얼은 성공적이었을지.. 후기 시작합니다!

 

* 본 후기는 가오픈 플레이 기준이며

정식 오픈 시 변경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 및 재미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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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난이도 ★★★★

후기를 쓰려고 최신 근황 후기들을 보니..

문제가 추가 된걸까요..?

가오픈 거의 마지막 날 방문했던거라

추가 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시간을 여유롭게 주시긴 했지만

제한 시간 내로는 나왔었고

테마 안에서 그렇게 서두르진 않았는데

아쉽게 실패한 팀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아무래도 둠이스케이프 자체가

가이드가 엄청나게 친절한 편이 아니다보니

저희가 트리거에서 막혔던 것처럼

막히면 정말.. 한 없이 막힐 수 있는 부분이

이 테마에서도 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

 

문제 양도 많고 서브까지 준비되어 있어

가급적이면 서두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 진행 기준으로

두 개의 문제에서 시간을 좀 소요했었는데

한 문제에 10분 이상 막힌다라고 하면

이후 플레이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으니

과감히 힌트를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이래놓고 정작 본인은 힌트 안쓰다 실패하는 편)

 

 

공포도 ★

분위기상 살짝 공포도도 있고

약간 깜짝 놀라는 부분들도 있으나

공포 테마는 아니니 안심하세요

 

 

스토리 ★★★

랜더링은 하지 않았지만,

기나긴 스토리를 깔끔하게 잘 마무리한 테마였어요.

 

테마 끝나고서 스토리 북도 주시는데

테마를 제작하시면서 많은 고민의 흔적들이 보여

너무 좋더라구요.

 

굳이 스토리 북을 보지 않더라도

테마 내에서도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좋았는데,

이전 테마에서 약간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여기와서 모두 해결되는 느낌이라

더 좋았던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 테마는

가장 나중에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연출/인테리어 ★★★

공간들도 잘 설계되어 있고

꽤 넓은 스케일임은 확실한데

슬래셔만큼의 "와"는 없었어요.

(슬래셔가 정말.. 잘만든 테마임을 다시 느껴요)

 

새로운 공간이 나오게 되면

오.. 여기는 이런 분위기네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이런 느낌이 들어야되는데

뭐랄까 약간 비슷한 곳들을

돌고 있는 느낌이 살짝 있더라구요.

 

테마 스토리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하지만요 

 

 

활동성 ★

걸어다니는 정도의 활동성인데 말이죠

창조 활동성을 만들어낸 일행에게 박수를... 

 

 

자물쇠 : 장치 비율

6:4

 

⭐ 한마디 ⭐

입장하기 전에 사장님이 나오셔서 설명해주시는데

아직 가오픈이라 타이머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가오픈이라 시간은 넉넉하게 줄 수 있는데

그래도 타이머가 필요하시냐? 라고 물어보셔서

 

"아니오" 라고 대답했지만

옆의 한 일행이 "네" 라고...하셔서

사장님이 당황하시며

정말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테마 안에서 시간 쫓기지 말고

여유롭게 플레이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기회 흔치 않아요. 라고 하시며

"그래도 타이머가 필요하세요?"

라고 다시 여쭤봤는데

 

"네!"

 

또 다시 사장님을 당황하게 만든

일행에게 박수를...

 

<굿즈 : 키링과 스토리북>

 

스토리북 두께가 꽤 됩니다.

 

 

 

<둠이스케이프 DTH점 후기 링크 몰아보기>

 

1. 슬래셔

https://game-designer-k.tistory.com/338

[둠이스케이프 DTH점] 렌더링2 후기, 슬래셔 후기 #가오픈 방문 #초대형 공테 #너무 재밌었던 테마

 

2. 트리거

https://game-designer-k.tistory.com/531

[둠이스케이프 DTH점] 트리거 후기 #부평 방탈출 #슬래셔 다음 테마 #생각보다 조금 작아요 #583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