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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즈_노원] 5연방 후기(No-one, 상의원, 상계동, 더 바틀샵, 탐정) #방탈출 (1/2)

기획자K 2021. 11. 21.

* 더메이즈_노원점에는 총 7개의 테마가 있으며, 그 중 5연방을 진행하였습니다.

* 본 글은 작성 시점부터 약 한달전에 플레이하였으며, 해당 시점의 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5개의 방을 한 글에 담으려다보니 너무 길어질 것 같아, 2개의 글로 나누어 작성하였습니다.

* 위의 사항 참고하시어, 후기 감상 부탁드립니다!

 

#1. 테마 정보 

플레이 하였던 5개의 테마의 정보 중,

No-one/상의원/상계동 357-8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No-one
난이도 : ★
추천 인원 : 2~6명
테마 시간 : 60분

# 상의원
난이도 : ★
추천 인원 : 2~6명
테마 시간 : 60분

# 상계동 357-8
난이도 : ★
추천 인원 : 2~6명
테마 시간 : 60분

* 스토리까지 포함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번 5연방 후기에서 스토리는 스킵하였습니다. 

* 스토리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www.themazenw.co.kr/theme/themaze/02/rooms01.php

 

더메이즈

■ 상계동 357-8 ★공포테마★ 어릴 적 사고로 친부모님을 잃고 입양이 된 나는 어릴 적 기억이 없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어떤 사람인지 항상 궁금했지만, 주변에서 그 누구도 자세히 말해주

www.themazenw.co.kr

 

#2. 플레이어 성향 

- 방탈출 경험 30+ 방린이 * 당시 플레이 했을 때 기준 30방이었습니다. 

- 문제방 좋아요 

- 난이도 어려워도 좋아요 

-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창조 공포 무한 생성으로 감성 테마에서도 무서워해요

- 삑딱쾅에 매우 약해요

- 무언가 작동 시킬 때 귀막은 필수 

공테 싫어요 

 

 

#3. 플레이어 인생 테마 

-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4. 후기

* 해당 후기는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5개의 테마는 모두 3인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No-one 결과 : 0힌트 / 탈출 성공 / 12분 44초 남음

상의원 결과 : 2힌트 / 탈출 성공 / 6분 22초 남음

상계동 357-8 결과 : 0힌트 / 탈출 성공 / 28분 54초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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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포스터 / 출처 : 더메이즈 공식 홈페이지

#1 No-one

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연출

인테리어 ★★

활동성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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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난이도

체감 난이도 ★ 

홈페이지에서 표시된 난이도는

별4개로 어려운 수준이었지만,

한 문제 빼놓고는 크게 막힌 부분은 없었습니다.

 

관찰력이 중시되는 문제가 있었고,

문제 수는 평범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공포도 ★★

공포테마는 아닙니다. 

다만, 조도가 낮은 편입니다. 

* 스토리 설명에 불꺼진 사무실이라는 표현에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조도가 낮으면 제가 느껴지는 공포도는

자연스럽게 상승하기 때문에,

공포 테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꽤나 불안에 떨면서 플레이 진행하였습니다.

 

스토리  ★★

스토리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그냥 평범 무난하였습니다.

 

연출  ★

연출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인테리어  ★★

불꺼진 사무실 그대로 입니다.

다만 사무실에 이런게 왜 있지 싶은

소품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활동성 ★

방 이동보다 살짝 높은 활동성입니다.

치마/힐 모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물쇠 : 장치 비율

8:2 정도로 자물쇠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장치 중에, 반가웠던 장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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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포스터 / 출처 : 더메이즈 공식 홈페이지

#2 상의원

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연출 

인테리어 ★★

활동성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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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난이도 

체감 난이도 ★ 

전체적인 문제 난이도만 보았을 때,

앞서 플레이 진행하였던

No-one 보다는 쉬운 편입니다.

 

다만, 한 문제에서 너무 어이없게 시간을 보냈고

맞게 입력했음에도 자물쇠를 잘 열지 못하여

해당 문제를 계속 보게되어 아쉬움이 남는 테마입니다. 

 

공포도 ★★

공포테마는 아닙니다.

다만 극쫄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매우 무서웠습니다. 

 

장치 발동되는 소리에 놀라고...

뭔가 더 얘기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무서웠습니다.

 

스토리  ★

스토리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그냥 평범 무난하였습니다.

 

연출  ★

No-one 보다는 장치 비중이 살짝 높아

연출 점수를 하나 올리긴하였지만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인테리어  ★★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No-one 보다 구경할 거리가 많았고

오래된 매장임에도 관리가 나름 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활동성 ★

방 이동보다 살짝 높은 활동성입니다.

하지만, 치마/힐 모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물쇠 : 장치 비율

7:3 정도로 자물쇠 비율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테마이다보니 

엄청 신기한 장치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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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포스터 / 출처 : 더메이즈 공식 홈페이지

#3 상계동 357-8

난이도 ★

공포도 ★★

스토리 

연출 

인테리어 ★★

활동성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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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난이도 

체감 난이도 ★ 

문제 수가 매우 적습니다.

빠르게 풀어낸 것도 있긴하지만,

주어진 문제 수는 확실히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곳은 공포테마입니다.

조도가 낮은 편이라 

일부 문제에 필요한 단서를

놓칠 수도 있으니, 꼼꼼히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포도 ★★

이 테마는 저의 첫 공포테마입니다.

테마 입장 후, 5분 동안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다른 테마들은 

기억이 다 남아있는데,

상계동 이 테마 만큼은 플레이하고 나온 

직후에도 제가 무엇을 했는지

아직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무엇을 하고 나온걸까요?

 

스토리  ★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이해한 스토리가 맞다면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연출  ★

기억 속 연출만 조합해봤을 때의 점수입니다.

뭔가 화려한 연출이 있었다기보다

분위기 자체에 무서워했던게 큰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

홈페이지에 공개된 스토리 마지막 줄에 

"그런데 그곳은, 나의 악몽에서 보았던 그 집이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악몽에서 보았던 그 집이면 

전 절대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정확히 기억 나는건.. 눈을 뜬 순간 

이건 뭔가 잘못됬다..였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분위기는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활동성 ★

방을 이동하는 것 외에

생각보다 활동성이 좀 있습니다.

치마/힐 비추천드립니다.

 

일정 중에, 상계동이 포함되어 있으시다면 

편한 복장으로 입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물쇠 : 장치 비율

6:4...? 자신은 없습니다.

일부 기억이 사라졌기 때문이지요.

 

문제 수가 원악 적기 때문에 

장치 비율이 조금 높지만,

막상 장치가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6. No-one/상의원/상계동 총평

당했습니다.

이날 공포테마 1개만 하는 줄 알았지만

극쫄인 저에게 조도 낮음은 공포테마로 다가왔고

예상치 못한 상의원의 공포에.. 상계동까지 하게 되었네요.

저에게는 공포테마 3연방을 한 것과 같았습니다.

 

처음보는 문제 유형도 있었고..

이런 문제는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테마임에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관리된 것이 눈에 띄었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플레이하는 내내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상계동의 공포도를 살짝 다시 언급하자면,

인형괴담에 사이코패스방까지 하고난 지금 돌이켜보면

그 테마들에 비해 첫 공포테마 상계동의 공포도는

매우 낮은편에 속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공포테마를 그렇게 많이 플레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공포테마 경험이 쌓인다음에

분위기나 연출 점수로 비교해보는 후기도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다시 3개의 매장에 대한 총평으로 돌아와서,

꽃길 테마라고 불리우는 매장에 비하면

확실히 문제 수, 인테리어 모두 아쉽겠지만

다양한 할인을 적용해서 큰 기대 없이 가신다면

생각보다 괜찮다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문용으로는 모두 비추 드립니다.)

 

저는 나머지 2개의 테마 바틀샵 / 탐정 In New York 의 후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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