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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식 홈페이지

#1. 테마 정보 

"강남목욕탕" 테마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장르 : 코믹
추천인원 : 2~5명
난이도 :

-스토리-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무조건 
100% 피로가 회복되는 1인 강남목욕탕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완벽한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
강남목욕탕에 방문했는데
,

아뿔사오늘이 강남목욕탕 휴일이라니
이대로 돌아갈 순 없다.


어떻게든 들어가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 나와야 한다! 

 

#2. 제 성향은...?

♪ 문제방/난이도 높은 방 좋아해요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1세대 방탈출도 좋아해요

※ 쫄이지만 후기보고 궁금해져서 계속 다녀요 ※

 

#3. 작성자의 인생테마

-테마 / 플레이한 날짜- 

김포 제로월드_인형괴담 (21/11/13)

건대 더메이즈_아기 돼지 삼형제 (21/12/8)

한국방탈출교육원_방탈출능력시험 (22/3/27)

쿠쿠룸242_신비로운 관찰생활 리본 (22/4/3)

Odd Bar (22/7/24)

 

#4.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플레이 인원 : 2인 (1인 옵저버 = 사실 혼방)

1 힌트 / 탈출 성공 / 8분 45초 남음

 


난이도

공포도

스토리

연출/인테리어

활동성

 

* 각 항목은 별 5개를 최고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단, 일부 테마에 따라 5점을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공포도...)


체감 난이도

입문용 테마라고 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한걸까요

 

생각보다 한 문제에서 시간이 많이 걸려버렸고

힌트까지 사용했네요

 

옵저버 1인 사실 혼방으로 진행했는데

혼방할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2인 3인 할때와 똑같은 템포로

크게 서두르지 않아서..

뭔가 시간이 항상 많이 남진 않는달까

(나 자신 제발 서둘러...)

 

힌트 쓴 한문제가 있긴하지만

문제들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편은 아니니

적당한 힌트를 사용해간다면

입문용 테마로 괜찮은 난이도인 것 같아요

 

공포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특정 한 구간 조금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 있으실 것 같은데...

 

공포테마가 아니란걸

인지하고 들어가신다면

크게 안무서우실거예요

 

스토리

나름 기승전결 깔끔한 스토리

약간 생각치 못한 방향이었지만

너무 뻔하지 않고 좋았어요

 

연출/인테리어

이게 끝 아니었어..?

공간이 나올 때마다 되게 신기했달까...

 

그리고 나온지 좀 되었는데

정말이지 관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비트포비아..랄까

 

요즘 나오는 테마들도 짱짱하게 나오다보니

인테리어 규모가 좀 작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은 크게 받지 않았어요

 

나왔을 때를 생각해보면

그 때 당시엔 인테리어와 규모로는

이길 수 없는 테마들이 많았을 것 같다는 느낌

 

인테리어에 비해

연출은 다소 심심한 편이지만

강남목욕탕에 어울리는 연출로 잘 들어간 것 같아요

 

활동성

걸어다는거보다 살짝 높은 활동성

짧은 치마만 피하면 될 것 같아요!

 

신발은 매장 내에서 갈아신어요

 

자물쇠 : 장치 비율

7:3

문제 자체가 그렇게 크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자물쇠가 주를 이루는데

많이 없는 것 같은 느낌...?

(공간이 커서 그런걸까)

 

#5. 한마디

"목욕탕에 다녀왔더니 신발이 사라졌다"

 

이날 아주 재밌고 기분 나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바로 신발이 사라진 사건!

 

목욕탕 탈출을 하고 나온 이후

보드판을 꾸미고 기념품도 챙기고

신나게 사진도 찍고 집에 가려니

일행 신발이 없어졌어요

 

입장 전, 신발 장에 자리가 없어서

그냥 앞에 두면 된다고 했을 때

살짝 찝찝했었는데

그 찝찝함은 현실이 되고 말았던거죠

 

1. 매장 직원분께서 급하게 상황 파악

2. 이 시간대에 다녀가신 분들에게 전화

3. 바꿔신고가신분 발견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이후 신발을 바꿔신고가신분이

강남역에서 만나면 어떻겠냐는 말씀을 하셨고

저희는 강남역으로 가지 않기도 하고

사람 많은데 거기서 엇갈려버리면

되돌릴 수 없겠다 싶어

그냥 매장으로 방문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방문하신 이분이 표정이 거의 뭐...

마치 저희가 잘못한거마냥한 표정을 짓고

말 한마디 없이 가버리셨어요

 

예의상 그런 상황이 있었으면

죄송합니다 라는 말 한 마디정도는

할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기분 좋게 방탈출 하고 나와서

기분이 조금 그랬던...

 

아 물론 이 사이에 재밌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일행 분 신발은 반스 (검은색) 이었는데..

직원분이 경상도 분이신가...?

검은색 빤스라고 하시는 바람에

일행과 그 옆에 테이블에 앉아계셨던

여성분까지 웃참을 해야했던

재미있는 일도 있었어요

 

이상 많은 사건이 있었던

강남 목욕탕 후기 였습니다!

 

 

*매장 추가 정보*

- 사진 촬영 있어요
- 사진 인화 없어요
- 보드판 있어요

- 기념품 있어요 (매장에서 인정하는 탈출 시)

* 기념품 : 포스터가 그려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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