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포비아 던전스텔라 티엔탕시티 (TIENTANG CITY) 후기 #강남 방탈출 #던전스텔라 신규테마 #631방

강남 방탈출 : 비트포비아 던전스텔라 

비트포비아 던전스텔라 티엔탕시티 (TIENTANG CITY)

 

비트포비아 던전스텔라

 

⭐ 테마 정보  

 공식 홈페이지, 예약 화면에 있는 정보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테마 이름	티엔탕시티 (TIENTANG CITY)
난이도	NORMAL
장르	탈출 / 잠입
플레이 시간	75분
스토리
MIDAS 님, 티엔탕시티에 접속하시겠습니까?

 

⭐ 매장 정보 

• 보드판 (O)
• 사진 촬영 (O)
• 사진 인화 (X)
• 기념품 (O)
  
  기타 시설
• 화장실 (O)
• 정수기 (O)

비트포비아 던전스텔라 티엔탕시티

⭐ 매장 위치

비트포비아 던전 스텔라점은 강남역 1번 출구 혹은 역삼역 3번 출구 가까이 있어요!

 

 

⭐ 가격 정보 

1인당 29,000원

 

⭐ 저는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 문제방 / 난이도 높은 방을 좋아하지만, 문제가 안 풀리면 속상해해요.
• 스토리/연출을 좋아하지만 문제의 재미를 더 크게 신경 쓰는 편이에요.
• 1세대 방탈출도 좋아해요.
• 극쫄이었지만 지금은 쫄탱정도로 성장했어요.

• 저의 인생테마 리스트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매장	테마명	플레이 날짜
제로월드 김포	인형괴담	2021년 11월 13일
데미이즈 건대	아기 돼지 삼형제	2021년 12월 8일
한국방탈출교육원	방탈출능력시험 (없어진 테마)	2022년 3월 27일
쿠쿠룸242 (폐업)	신비로운 관찰생활 리본	2022년 4월 3일
씨이스케이프	Odd Bar	2022년 7월 24일
이룸에이트	고인	2023년 9월 8일

 

 

⭐ 후기를 시작합니다! 

• 플레이 인원 : 2인
• NO HINT!!  / 탈출 성공 / 9분 5초 남음 

비트포비아 던전 스텔라점의 새로 나온 테마, 티엔탕시티.
아직까지도 예약 인기가 많았지만, 평일 타임으로 비교적 쉽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이 매장은 "데스티니 앤 타로"라는 테마로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었죠.
이후에도 "향"이라는 공포테마가 나오긴 했는데, 
해당 테마도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티엔탕시티라는 테마로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는 매장이네요.
비트포비아 던전 테마는 자본의 맛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방문할 때마다 인테리어로 크게 만족을 하지 못한 적은 없었어요.
그럼 비트포비아 던전 스텔라 티엔탕시티 테마 상세 후기 시작합니다.                                                                                                                                                                                           

 

 

체감 난이도 ★★★

 

문제 개수는 막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디테일한 관찰력을 요구하기도 해서 마냥 쉬운 느낌은 아니었어요. 

문제 풀이 외에도 영상과 내레이션 그리고 할 거리들이 은근히 많아
시간 관리가 쉬운듯하면서 어려운 테마일 것 같아요.

저희는 할 게 엄청 많다는 얘기를 듣고 가서
많이 서두르다 보니 생각보다는 빨리 나와 당황스러웠지만요.
비트포비아 던전 다른 지점의 테마들과 비교하자면
3일 / 경성보다는 여유로운 테마인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비트포비아 던전 테마들 중에서 3일과 경성이 시간 분배가
굉장히 어려운 테마 중 하나였다고 생각하기에 위 테마들로 비교하게 되었어요. 

 

 

공포도  

 

공포 요소는 없지만, 스토리 진행상 약간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테마. 

 

 

스토리  ★★

 

크게 호불호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스토리.
개인적으로 테마 특성상 어떤 것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어오고 있는 방식이
컨셉을 살리기 위해 넣으신 건 알겠지만 오히려 별로인 느낌이 들었어요.

 

 

인테리어 / 연출 ★★★

 

초반 몰입력이 꽤 인상 깊었어요.
지금부터 넌 이 테마에 몰입하게 될 거야 라는 각인을 확실하게 심어주는 느낌.

최근 이런 분위기의 여행지를 가고 싶기도 했는데
이렇게나마 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조금 더 반가운 느낌도 있었어요.

또한 방 곳곳의 세부적인 소품들도 꽤 몰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는데,
일부 특정 요소의 소품 노후화가 있었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투명 아크릴을 부착하거나 주기적으로 교체해서 

미리 정답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 보였어요. 

테마 동선은 반복적인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는데, 
이런 포맷 자체가 그동안 많이 사용해 온 방식이도 해서 색다른 재미보다는
익숙하지만 보장된 재미를 주고 있는 방식이었어요. 

방 개수는 많은 편이긴 하지만 4인 이상 방문하게 될 경우

좁게 느껴질 수도 있는 공간이 있어 최대 3인까지 방문을 추천드려요.

 

 

활동성 ★★

 

걸어 다니는 것 외에도 조금 활동성이 있는 테마.

엄청난 활동성은 아니라 너무 불편한 복장만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자물쇠 : 장치 비율

 

6:4

특별히 인식이 잘 안 되는 장치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일부 장치가 사람 손을 조금 타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 한마디

비슷한 주제의 테마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해당 주제를 다루고 있는 테마들 중에선
가장 잘 다듬어져 나온 테마인 것 같아요.

문제 풀이 외에도 할 거리가 은근히 있는 테마라,
친한 친구분들끼리 하기도 좋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문제 난이도가 막 쉽진 않아서
방린이 팟분들끼리 방문하게 된다면 힌트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티엔탕시티는 비트포비아 던전 스텔라점의 마지막 테마였는데요,
과연 다음 비트포비아 던전은 어떤 지역 그리고 지점으로 만나게 될지도 기대되네요. 

비트포비아 던전스텔라 티엔탕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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