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드 부평3호점] SHIFT:고쿄의 하루 후기 #스케일은 큰데... 문제가... 문제가 아쉽네 #544방

어메이즈드 부평3호점 고쿄의 하루 후기

어메이즈드 부평3호점 고쿄의 하루

⭐ 테마 정보 ⭐

 공식 홈페이지, 예약 화면에 있는 정보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SHIFT : 고쿄의 하루-

시간 : 100분

 

⭐ 매장 정보 ⭐

보드판(X) / 사진 촬영(O)

사진 인화(X) / 기념품(O)

 

⭐ 저를 소개합니다 ⭐

문제방/난이도 높은 방 좋아해요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1세대 방탈출도 좋아해요

쫄이지만 후기보고 궁금해져서 공테 계속 다녀요

 

⭐ 제 인생테마는요! ⭐

 매장/테마명/플레이날짜

김포 제로월드 / 인형괴담 / 21.11.13

건대 더메이즈 / 아기 돼지 삼형제 / 21.12.8

한국방탈출교육원 / 방탈출능력시험 / 22.3.27

쿠쿠룸242 / 신비로운 관찰생활 리본 / 22.4.3

씨이스케이프 / Odd Bar / 22.7.24

이룸에이트 / 고인 / 23.9.8

 

⭐ 후기를 시작합니다 ⭐

플레이 인원 : 2인

NO HINT!! / 탈출 성공 / 11분 30초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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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테마!
바로 고쿄의 하루
 
어메이즈드 신테마로 빠른 시일내에
다시 방문할 줄이야..
 
고쿄의 하루는 나왔을 당시
엄청난 인테리어 퀄리티와
테마 스토리/주제로 화제성을 많이 모았던 테마인데
대체 어떤 주제이길래
불편함을 줄 수도 있는건지 너무 궁금했어요
 
인생테마를 하나 만들고 나올 수 있을지
기대하며 입장했던 고쿄의 하루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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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난이도 ★★★

어메이즈드 치고는 가이드가 좀 있는 편이지만
어메이즈드만의 가이드 없음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테마 임은 알고 들어가셔야할 것 같아요.
 
이 테마로 어메이즈드를 처음 접한다면
조금 난해할 수도 있어서...
다른 지점에 있는 것을 먼저 경험한 후에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문제 개수나 난이도는 평범한 편이지만,
이런 가이드 부족으로 오는 경험이 체감 난이도를 
상당 수 높이는 부분에 한 몫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 스타일보다
고쿄의 하루에서 나오는 문제 유형과 분포가
상당히 아쉬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딱히 재밌다고 느껴지는 문제도 없었고,
문제 분포도 초반부에 몰려있는 경향이 있어서
뒷 부분 플레이가 다소 심심한 느낌이었달까요

 

공포도 

조도가 전반적으로 밝지 않아서
조도에 민감하신 분은 약간의 창공이 있을 수도 있어요

 

 

스토리 ★★★

이러한 주제를 다룬 방탈출을 처음 봤을 정도로
방탈출에서는 생소한 주제 선택으로
이런 것들에 평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꽤나 흥미로울지도...

다만 많은 후기에서 나오는
주제에 대한 불편과 관련된 부분을 덧붙이자면
이 주제로 불편하거나
이럴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떤 부분때문에 저런 얘기가 나오는지는 알겠지만
해당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꼈다면
이런 주제에 대해 평소에 관심있고
깊게 알고 계셔서 그렇게 반응하실 수는 있을 것 같네요
 
다만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일행과 저 둘다 굳이..불편이라는
입장이었기에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연출/인테리어 ★★★★

정말 잘꾸며져있어요
근데 이런 부분들 활용이 다소 아쉽습니다..
 
정말 잘꾸며진 부분을 아쉽게 사용하는 경향이
이 테마 뿐만이 아니라
다른 테마에서도 종종보이는데...
해당 공간이 망가질 것을 우려해서 
이런 공간 활용이 나오는게 아닐까...싶네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테마 관리 측면에서보면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어서 이해는 되더라구요. 
 
무튼 소품 하나하나 마저 디테일함이 살아있어서 좋았고,
넓은 스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후회 없을 테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활동성 ★★★

활동성이 엄청 나다! 라기보다
움직여야하는 부분들도 많고
다른 일반적인 방탈출보다는 좀 많은 편이라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물쇠 : 장치 비율

5:5

 

⭐ 한마디 ⭐

어메이즈드가 어메이즈드했다.
 
문제만 완벽했다면
인생테마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