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문 홍대점] 서울만 가면 된다 후기 #신기한 장치 #혼란스러운 테마 #342방

⭐ 테마 정보 ⭐

 공식 홈페이지, 예약 화면에 있는 정보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서울만 가면 된다-

난이도 ★★★

장르 : 일상/코미디

인원 : 2~4명

시간 : 74분

 

-스토리-

- 민서: (조심스럽게) 팀장님 근데..

저희 지금 여기 무슨 컨셉으로 만드는 중인거예요?

- 석현: (커피 휘저으며)음.... 자세히보기

 

⭐ 매장 정보 ⭐

보드판(O) / 사진 촬영(O)

사진 인화(O) / 기념품(X)

 

⭐ 저를 소개합니다 ⭐

문제방/난이도 높은 방 좋아해요

스토리/연출 좋아하지만, 딱히 크게 신경 안써요 

1세대 방탈출도 좋아해요

쫄이지만 후기보고 궁금해져서 공테 계속 다녀요

 

⭐ 제 인생테마는요! ⭐

 매장/테마명/플레이날짜

김포 제로월드 / 인형괴담 / 21.11.13

건대 더메이즈 / 아기 돼지 삼형제 / 21.12.8

한국방탈출교육원 / 방탈출능력시험 / 22.3.27

쿠쿠룸242 / 신비로운 관찰생활 리본 / 22.4.3

씨이스케이프 / Odd Bar / 22.7.24

 

⭐ 후기를 시작합니다 ⭐

플레이 인원 : 2인

NO HINT!! / 탈출 성공 / 31분 7초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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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상상의문 신테마.
포스터 공개 이후 특이해서 인상에 남았는데,
마침 테마 오픈 이후 주말에 시간이 비어 있어서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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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난이도 ★★

특별히 서두르지 않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당황
장치 오류 후기도 종종보이는데 다행히 그런건 없었어요

뭔가 하라는 가이드 지시대로만 잘 따라가면 어렵지 않지만
나레이션을 잘 못듣게 된다면 좀 어려워질지도...
적당한 장치감만 있다면 어렵진 않을거예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테마 자체가 혼란과 정신없음이 깔려있어서
집중하기는 조금 어렵긴하더라구요.

 

공포도 = 없음

 

스토리 ★★

특별히 큰 시놉시스가 없어서 무슨 내용일까 했는데

주제나 스토리를 풀어가는 과정은 꽤나 흥미로웠어요

마지막 직원분이 스토리 정리해주시는데,

테마의 의도를 조금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테마 자체가 정신 없고

의미하는 것들이 많아서

직원분들의 설명도 좋지만

해당 부분은 스토리북 가이드를 만들어두시는게 어떨까...

 

연출/인테리어 ★★

어디선가본것같은 흙스러움이 묻어나는 문제들도 있지만

문제들도 처음보는 유형도 있었고, 

테마 주제와 얽혀서 풀어내려는 노력이 보여서 재밌었어요 

 

그리고 되게 별거 아닌데 일행과 웃긴 포인트가 통해서

한참을 웃었네요 

 

활동성 ★★

걸어다니는것보다 살짝 높은 활동성 이지만,

너무 불편하지만 않다면 크게 문제 안될 수준

신발은 매장에서 갈아신어요!

 

자물쇠 : 장치 비율

6:4

 

⭐ 한마디 ⭐

정말 서울로만 가면 되는 걸까...

인테리어 마감 특성상

너무 급하게하다보면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